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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dyis 
accross the universe - fiona apple



Fiona Apple Maggart


Words are flowing out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they slip away across the
universe. Pools of sorrow, waves of joy are drifting through my open mind, Possessing and caressing me.
Jai guru de va om...

(말은 끊임없는 비처럼 종이컵 속으로 흘러나가고,지나가면서 미끄러지고,우주를 가로질러 없어진다.
슬픔의 고임, 기쁨의 물결들은 나를 소유하고 나를 애무하면서 나의 열린마음을 떠다닌다.
Jai guru de va om...)



대학교 시절,
커피숍 알바할 때 가게 문 열면 늘 이 곡을 처음으로 틀었다.

매일 오전 11시에 와서 글을 쓰던 아줌마가 한 분 계셨고,
-유명할지도 모르는 작가인거 같은데 누군지 한 번을 안 물어봤다.
주말마다 장애가 있는 여친의 휠체어를 끌고 와서 데이트하고
가는 멋지구리한 남자 녀석도 있었고...
기억에 남는 손님들이 꽤 있다.

하와이언 펀치. 나 진짜 그거 잘만들었다.
하와이언 만드는 과정 보고 감탄하는 서브들의 반응이 기분 좋아서,
사실 일부러 애들 많이 모여있을 때 만들곤 했어. ㅋㅋ

입 벌리고 있는 서브들한테...혹은 세컨한테.
너네도 다들 연습하면 돼...라고 겸손한 얼굴로 말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연습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좀 음흉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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